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금태섭 전 국회의원(왼쪽)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.
경제는 중국)식 접근은 미ㆍ중 패권 전쟁 시대에 유효하지 않다.막연한 기대감은 문제의 본질을 가린다.
그러나 중국 리오프닝(경제 재개) 후 몇달이 지나도 수출 부진이 이어지자 입장이 달라졌다.수출을 엔진으로 삼는 한국 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생겼다.그 사이 현대차와 롯데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큰 실패를 겪고 공장을 접거나 철수했다.
수출입 시장 다변화 등 답은 이미 나와 있다.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베이징대 강연에서 중국을 ‘높은 산봉우리라고 비유하고.
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황금 시장이었다.
올 1분기 대중 무역적자만 78억4000만 달러.국민의힘 31%인 정당 지지율과 큰 차이가 없다.
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표가 등불일 겁니다.‘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측이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런 표현이 나왔다.
제3지대는 지역 기반이 있거나 대선주자급 인물이 중심이 됐을 때 힘을 받기 때문이다.그럼에도 여야는 시대에 뒤처진 고인 물로 남았다가는 한꺼번에 휩쓸려 갈 수 있다는 경고를 유념해야 한다.